화욜 저녁에 받아 수요일 부터 먹이고 있어요.

맛이 쓰다며 홀짝거리도하고 동생 앞에선 뻐기며 먹습니다.

약이 두가지네요.  가루와 물약의 차이점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이 약이 지우에게 어떻게 작용하게 될런지두요 (몸의 열을 내려준다. 식탐.... 이거 참 여러워요 ㅡ.ㅡ)

지우의 몸 상태가 열이 많은것과 과식으로 위가 늘어난것 외에 어떤것이 있을까요? 

3월 경인가 변비로 한동안 고생두 했었는데 지금은 좋아졌지만 촉촉하고 미끈하게는 안나옵니다.

어린이집 방학때면 늘 시댁에서 지내게 되는데

할머니집 가는걸 좋아합니다.

맛난것 (과자, 사탕, 아이스크림)도 실~~컷 먹구

과일도 많이 밥도 많이 먹는다고

그리고 야외에서 걷거나 노는일은 거의 없어

너.무.나 좋답니다.

어머니께 누누히 말씀드려도 소용이 없네요.

어른들 "다 키로 간다"며 걱정할 필요가 없다시네요.

주변에 안먹어 걱정인 엄마는 봤어도 너무 잘먹어 걱정인 사람은 저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