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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저 내일 입원해요~~~2009.04.21 20:17 입원준비하려니까 회사가 백만배쯤 바쁜거같아요. 선생님 지어주신 약 남푠이랑 잘 먹고 있고요 저 내일 드디어 입원해요 선생님.
죽으러 가는것도 아닌데 준비해서 입원하자니 머 이리 정리할게 많은지요... ^^; 회사사람들도 미리미리 필요한거 있음 얘기하랬더니 여태 탱자거리다가 오늘 하루종일 진을 다 뺐어요 -_-; 어쨌든 내일부터 어린이날까지는 덕분에 휴가입니다. 몸도 마음도 좀 쉬자 결심했어요.
그리고 저 월요일엔 갑상선 피검사 결과 보고 왔어요.
T3는 117 Free T4는 1.40 TSH는 4.95가 나왔어요.
요즘 살이 좀 찐다 했더니 수치가 떨어졌다고 하시더라고요. -_-; 임신계획이 없으면 하루 한알로 더 버텨보겠지만 임신계획이 있으시니 한알반으로 늘리자고 해서요 한알반씩 먹어요. 흐흐.
이상 보고였습니다. 당분간 또 목욕을 못할테니 오늘은 목욕재개 좀 해야겠어요. 저 입원해있는동안만 약 안먹고 퇴원해서 먹으면 되는거죠? 힘내서 수술 하고 돌아올께요 선생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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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안에, 빵빵하니. 무신 걱정.
수술 잘맏고 훨훨 날아길듯
웃는 얼굴로 만나.
아파도 참아. 더한것도 참았구.
이제 끝!! 인게 행운과 평화를 빌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