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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부부 이야기

2009.04.14 15:56

김희성 조회 수:1569 추천:193

 

선생님 우리 부부는 맞벌이 입니다

사는 곳은 일산인데, 남편 직장은 삼성역, 저는 목동입니다.

차가 없는 관계로다. 둘다 지하철과 버스 등을 이용하여 직장에 다니고 있는데

남편은 10년차, 저는 7년을 이렇게 직장을 다녔습니다.

그런데, 요즘 한달에 20일 이상을 야근하는 저희 남편은 집에 돌아오면 거의 11시경쯤 되는데

두어달 전부터 자꾸 속이 미식미식거린다면서

소화제를 먹기도 하고, 과일이나 짠지국물 같은 것들을 먹곤 합니다.

너무 피곤해서 일까요?

제가 아무리 병원에 가라고 해도 끄떡도 없는데 괘않을까요?

해외 출장이 잦아서 한달에 한번 씩은 나가는데, 나갔다 오면 시차로 며칠을 잠을 못잡니다.

자도 자도 피곤하다고 하는데, 술은 안 먹지만, 담배는 피고 있습니다.

 

 

저는 요즘 자꾸 심장이 덜렁덜렁합니다.

누가 큰 소리만 내도, 심장이 두근두근하고요.

며칠전에는 마트에서 무거운 짐을 들고 가는데, 뒤에서 차가 빵 소리를 내자

그 소리에 주저 않고 싶더라구요. 심장이 떨려서리.

이런지가 두서너주 됩니다. 청심환을 몇개 먹어봤지만 별 소용이 없네요.

저도 비오는 날 이나 속이 비어 퇴근하면 멀미를 곧잘 하곤 합니다.

 

둘다 아프면 큰일 나는 사람들인데, 괘않을까요? 선생님.자꾸 미식미식거린다는 남편이 걱정되어서요.

바쁘신줄 알면서 이리 또 글을 올려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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