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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청 때문예요~~~

2009.04.02 10:03

아름답고강한나은 조회 수:1504 추천:191

 

 4월 2일입니다, 선생님~

안녕하세요 ^_^

 

오늘도 미뤄뒀던 숙제를 하는 기분으로

찾아왔습니다.

 

선생님 질문 좀 할게요~

받아주세요~~~

꾸벅

 

제가 귀가 좀 안 좋은디요^^;;;

 

대학교 때부터 좀 안 좋다는 건 알았지만

애써 모르는 척(?) 해 오다가

최근에 신체검사 받았는데,

간호사님이 저한테

원래 귀가 잘 안 들리시냐고 그러시더라고요.

사실 저도 청력 검사할 때 너무 안 들려서 당황하긴 했어요.

ㅠㅠ

 

그래서 시간 있을 때 고치자 싶어서

이비인후과에 갔는데

검사하시더니

중증 정도의 난청이라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한 2주일 정도 병원을 다녔는데

 

선생님께서 무슨 풍선같은 것을 귀에 넣고

아니 풍선이 아니라 자전거에 바람 넣는 거 같은 거 있잖아요...

그런 걸 넣으시던데...

그러고나면 잠깐 나아지는 것 같다가(?)

또 며칠 치료를 안 하면 원상복구되고 그러더라고요.

 

그리고 지금은 병원이 멀어서 가기 귀찮다는 이유와

해도 별 소용 없지 않았느냐 싶고

낫겠냐 싶어서 이렇게 있습니다.

 

근데 가끔 생활에서 불편할 때가 있어요.

아직 어린데, 특히 왼쪽 귀가 안 좋아서 왼쪽에서 말을 적게 하면

잘 못 듣는 것 같아요.

그럴 때면 가슴이 철렁하다가도,

자꾸 미뤄두고만 싶은 거예요.

 

관성적인 일상만 고집하게 되네요.

ㅠㅠ

 

선생님,

난청을 해소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이비인후과에 그냥 머리 비우고

성실하게 살자

뭐 이렇게 생각하면서라도 숙제하듯이라도 다녀야 할까요?

 

물구나무서기하면 좋다기에

물구나무서기를 좀 해 볼까 싶기도 하고요...

에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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