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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생리불순때문인데..2009.03.31 21:33 안녕하세요..선생님책 읽었어요..꽃피는..자궁..
그래서 찾아뵐까 해서요..
생리가 불순하기 시작한게 한 28살때부터인데요..
어느날 한두달 안해서 혹 문제있나 해서 (바로 한의원 갔더라면..괜찮았을까요?)
가서 배란유도제인가요?? 그거 맞고 나서는 또 정상적이더라구요..그게 두달 정상적이더라구
한번맞으면 그리고 한 두어번 맞고는 기다려도 또 정상적으로 안해서
다른 산부인과 갔더니. 다난성 난종이라해서 피임약 6개월 먹는 치료도 받았구요..
피임약 먹으면 생리는 해요 그런데 양이 그때부터 아주 작아졌어요 묻히는 정도로만요..
그리고 아무래도 아닌거 같아서 한의원치료도 꾸준히 받았는데 별 효과를 못봤어요..
그리고 피임약 치료를 또 6개월 받았구요 이때부터는 양이 완전 작아지더군요
그리고 그담에는 피임약을 끊고 한 5개월은 아무치료없이 생리가 나왔지만 너무 너무 작게 했어요
하루 이틀만 하면서 정말 묻히는 정도로만요..그리고 또 2달 생리가 없어요..
선생님 책읽고 너무 양학적 치료를 섣불리 한거 아닌가 하구 걱정도 되고
결혼도 안한상태라 너무 너무 걱정되서 불안하고 그래서 찾아뵐까 하는데..
정상적으로 돌아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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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약이 아닙니다.
말그대로 임신을 원하지 않는 부인이
배란기능은 억제하고 몸을 임신한것처럼 만들어
피임을 꾀하는거지요.
월경은 하지만 난소기능을 억제하니까
그대처럼 난소가 약해진 사람에게는
진정한 치료약이라 할수없는건데....
여기서 검색어로 다낭성 쳐서 공부하시구요.
저는 이런 분들에게 <잠자는 숲속의 난소>라는 별명을
붙여주고 난소를 키우는 치료를 합니다.
월경은 생식씨스템이 작동하는 결과에요.
단지 피가 비친다고 좋아할게 아니라
그곳에 크고 둥근 난자가 있어야 하는거지요.
무배란성 월경을 하는것으로
좋아라 할수 없는 겁니다.
시간내서 오시구요.
일년치씩 위에 말한거를 종이에 주욱
기록해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