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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었지만 약 잘 받았습니다2009.03.23 22:38 선생님 지난주 금요일 진료받고, 약은 토요일 오후에 받았습니다.
2년전 근종 수술하기 전에 한약먹은 기억이 있어서 -이 때는 약이 너무 진해서 회사에서 먹으려고 하면 사무실 전체에 한약냄새가 퍼져, 저 뿐만 아니라 사무실 직원들 모두 괴로워할 정도였는데- 그래서 이번에도 걱정을 많이 했는데, 살짝 한약 냄새만 날뿐 먹기에는 전혀 불편함이 없어서 오히려 즐기면서(?) 먹고 있습니다.
말씀해주신데로 가능한 많이 걷고, 유제품이나 고기류 가능한 적게 섭취하고, 봄나물이랑 당근, 우엉, 연근, 미역 등을 주식으로 삼고 있습니다.^^ 솜씨좋은 어머니께 감사드리면서요~
이번주 침 치료받으러 가야 하지만, 지방으로 답사를 가서 일요일에 올라오는 관계로, 그 다음주가 되어야 할 것같습니다.
답사중에도 하루 두번 약 잘 먹고, 식사 조심하겠습니다.
첫진료 때 친절히 대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그럼 다음주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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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침놓는 것이 운동이듯이
그대도 노동이 아니라고 맘을 바꿔서 우기자구요 ㅋㅋ
세상 모든 경계에는 꽃이 핀다고
함민복 시인은 말하지만.
우리도 경계를 성큼성큼 걸어서
아프지도 말고 혹도 자라지 말고
월경은 순리대로 하고 행복은 자라는
몸살림 합시다.
봄기운과 더불어 힘내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