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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도 되고 궁금해서 문의드려요.2009.02.07 12:15 안녕하세요 선생님.
저는 자궁내막증으로 작년 12월 달에 복강경 수술을 받았는데요.
수술후에 너무 제 병에 대해서 무지한것같아서 이런 저런 책을 찾아 읽어보다 우연히 선생님의 책, '나의 살던 고
향은 꽃피는 자궁'이라는 책을 읽고 이렇게 문의드리게 됐습니다.
복강경 수술후에 회복도 더디고.. 수술 자국도 잘 안아물고..(알러지반응이 생겨서 자꾸 진물이 나는 상태에요.)
생리통은 더 심해져서 우울하고 걱정되고 슬프고 그래요. ㅜ.ㅜ
또 다른 물혹과는 달리 내막증은 재발율이 높다고 해서 지금 호르몬 주사를 맞고 있는데..
이게 부작용도 많고 해서 몸에 무리가 좀 되고 있어요. 호르몬 주사를 맞았더니 생리가 불규칙해져서
한달에 두번했어요. ㅜㅜ
호르몬 치료하면서 한방치료를 같이 하는게 좋은지 궁금하구요.
저처럼 자궁 내막증인 사람도 좋아질수 있는지 궁금해요.
복강경 수술이 간단한것처럼 병원에서 말하던데..막상 해보니까 너무 힘들어요.
괜히 너무 공격적으로 수술을 해버린게 아닌가 싶기도하고..
제가 아직 미혼이라 결혼도 해야하는데 이런 병에 걸려서 심적으로 참 괴롭네요.
암튼 조만간 직접 찾아뵙고 진료를 받고 싶은데, 월요일날 휴진이시라 이렇게 먼저 글로 인사드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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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검색어로 자궁내막증도 찾아 읽으시면
알면 힘이 되는거지요.
있는 내막증의 일부는 수술했어도
내 몸은 만들어내는 에너지장을 가지고 있으므로.
공부와 몸살림이 필요한거랍니다.
염려 마시고 이제부터 차근차근 시작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