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지혜(큰애)가 또 다시 한달 가까이 생리(혹은 출혈)를 하네요...

  고3 여름에 두달 가까이 그러고는 괜찮았었거든요.(2007년 8월인가 9월 쯤에 선생님 약 먹고 나았었지요.)

  대학 들어 가서는 생리는 규칙적인 편이었고요,

  2번 정도(여름에 한 번, 12월에 한 번) 생리 첫 날 생리통이 심해서 좀 힘들어하긴했어요...

  12월 중순에 좀 심해서 어떻게 할까 하다가 시간도 안 맞고 해서 저희 외삼촌께 전화해서 약을 먹었지요.

  1월에 생리통은 없었는데, 그때부터 지금까지 4주 정도 출혈이 있다고 하네요...

  방학을 했는데도 아르바이트, 영어학원 등으로 편히 쉬지는 못하고 있어요. 스스로는 많이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다고 하는데, 전반적으로 학교 생활이 힘들었던 것이 아닌가 싶은 마음에 좀 안타깝습니다.

  약을 먹어야 겠지요? 내일 찾아뵐게요. 좋은 말씀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