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처자 옥주님~~

우째 그런일이...그런일이 일어나는게

인생입디다.

진찰도 받아본적이 없는 분들에게 글만 읽고 상담하기

참으로 어렵긴 한데요. 자세한 기록이라서

말을 건냅니다.

선근증은 성질도 특수하고

수술방법도 힘들고 위치도 까다로와서 개복수술을 해야 하는데요.

일생에 한번만 배를 열고 수술을 한다는 보장이 있는것도 아니니.

그대의 젊은 나이에 하기에는 좀 무리가 아닐까 싶네요.

나의 경우라면

우선 복강경으로 자궁내막증만 먼저 수술을 받겠어요.

그리고 나서

수술 잘됐다 끝이러시면 안되구요.

생각해보세요. 살아있고 젊고 홀몬의 영향을 끊임없이 받으니

또 생길거 당연하지요.

내 몸이 좀 바뀌어야 한다는걸. 몸조리 잘해야 한다는걸

잊지 마시라.

여기서 검색어로 자궁근종/ 자궁내막증 원고 칮아서 읽어보시고(책에는 없음)

도움이 되시면 좋겠네요.

너무 늦지 않게 서울 와서 공부도 좀 하고 내려가면 좋겠어요.

선근증 완경까지 신경 써줘야 하니까 프로그램이 필요하니까요.

(수술후 끝이러면서 방심하다가 한 일이년 뒤에 재발한후 나타나서 울고,,,

이럼 나도 안타깝고 마음이 안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