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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 ^^

2009.02.02 20:38

슈퍼우먼될래요☆ 조회 수:1253 추천:134

오늘부터 일하게 되어 침 맞으러 못갔어요. 앞으로는 토욜 오전에 갈 것 같아요.

 

선생님께서 제게 침맞는거 좋아한다고 하셨잖아요..^^;;

매일 꼬박꼬박 갔었던건 건강하고 싶은 절실함 때문에요..

외국에서도 진료받으러 오는데... 지방도 아니구 1시간 넘는 거리는 감사하면서 다녀야겠다는 생각을 했었어요.

토요일은 환자들도 많아서 대기시간이 길지만 감사하면서 다녀야 겠죠?? ㅎㅎ

 

집에서 요양아닌 요양을 하면서 심신이 너무 약해져 있었는데 선생님 뵙고 기운을 차린것 같아요 ^^

열이 오르락 내리락 하던 것도 많이 좋아졌고, 춥고 손목이 시려서 컴퓨터 마우스도 못 잡았었는데 이것 또한

좋아졌으니 감사하구요 ^^

여기 저기 아픈곳이 많아서 말씀 드리기 민망할 정도인데..  차근차근 치료받아서 꼭 건강해지고 싶어요 ^^

 

환자들의 아픈 이곳 저곳을 모두 기억하시며 꼼꼼하게 체크하시고

밝은 미소와 애정이 넘치는 눈빛으로 바라보시면서 좋은 말씀을 해주실땐...

건강해지길 바라시는 선생님의 진심이 보여서 더욱 존경스럽습니다 ^^  진심은 통하잖아요.... ^^

 

좋은하루 보내시구요 토요일날 뵐게요 ^^

 

아, ..... 약 2봉지 남았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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