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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다낭성인데2009.01.28 16:38 안녕하세요 샘님~ 우연히 '나의 살던 고향은 꽃피는 자궁'이란 책을 보게 되어 책을 사서 읽게 되었어요. 결혼한지 올해 4년차가 되어가는데 아기가 안생겨서..ㅠㅠ 오늘도 신랑이랑 병원에 갔는데 신랑 정액검사모두 정상.. 저도 피 로할수 있는 검사는 다했는데 정상이고...나팔관검사만 남았습니다. 신랑하고 사귄것도 한6년정도 되어가고..결혼 4년차...그러니까 신랑이랑 10년을 함께하면서 아기가 한번도 안생긴게 지금에서야 하는 얘기지만 정말 먼가 문제가 있구나 하면서 오늘 신랑이랑 오면서 얘기를 나눴네요.. 저희 부부는 괜찮다고 하는데 시부모님이 너무너무 아기를 좋아하시고 기다리시는 지라 마음이 조급해 집니다. 우선 제가 미스때보다 살이 10키로 이상 쪘구요..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 부정출혈도 해서 회사는 작년에 관두고 본격적으로 아기 갖기에 돌입했는데 맘처럼 잘안되네요. 게다가 제가 난포가 양쪽에 6개 정도 있는 다낭성증후군이라고 하더라구요.. 오늘도 난포가 얼마나 자랐나 초음파 보러 갔는데 별루 안자랐다고 2월3일날 그냥 생리유발주사 맞고 다시 진행하자 하시네요..ㅠㅠ 원장님 책읽으면서 자연스러운것..순리대로 하는것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알게된지라..그렇게 억지로 생리유발주사를 맞으면서 진행을 해야할지 고민됩니다. 그래서 원장님 뵙고 약을 좀 먹어볼까 생각되기도 합니다. 샘님..제일걱정인게 비용..ㅠㅠ 맞벌이하다가 남편혼자 외벌이를 하게 되면서 멀 하든 돈걱정을 먼저하는 습관이 생겨버렸네용..ㅠㅠ 우선 약을 먹는게 얼마나 도움을 줄지와...약을 어느정도 복용을 해야 하는지...그리고 비용 문의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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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출혈이나 다낭성이면
크고 원만하고 멋진 난자를
못만들어 내고 있는거니까요.
임신의 첫단계부터 어려움이 있는거지요.
난자가 잘 안자란다는 야그는
난소기능이 떨어져서인데.
긴 연애결혼 기간동안 이 치료가 소홀했던거지요.
(피임을 잘해서가 아니고. 월경도 무배란성으로 했을가능성이
있고)
임신은 월반 속성 이게 안되구요.
차근차근 난소기능을 좋게해주고
자궁도 준비하는 숙성기간이 필요해요.
준비하고 하는것보다는
나중에 인공수정을 하더라도
성공율이 훨씬 높습니다.
우선은 진찰을 받아보는게 좋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