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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질문드려요..

2009.01.23 15:50

경애,Son 조회 수:1383 추천:172

꽃피는 자궁이라는 책 잘 읽어보았습니다~

제가 도서관에서 근무를 하는지라.. 도서관책으로 읽었는데

사서들은 잘 안하는데... 사비로 책을 구입해놔야 되겠다고 생각했어요..(두고두고 봐야할것같아요..)

 

제가... 작년에 글을 남겼었는데요..

다낭성난포증후군이라구요..

전 매달 생리도 했는데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그게 호르몬 문제라고..그래서 유즙분비까지있어서 약먹다가..

계속 토하고..결국 치료를 유즙분비는 안하는건지..(이부분은 아직 의사샘께 묻지도 못했네요 --)

제가 그 약에 적응을 못해...피임약으로..(호르몬조절을 위해?)

치료를 했습니다.. 한..3달정도 먹고 초음파를 보니

난포가 모여있지 않고 정상적이였고.. 그달은 정말 생리통도 거의 없었습니다~(이번달생리땐 또 심했드랬죠..

원래 생리통이 심했어요.)

요즘엔 매달 한번씩 가서.. 그냥 증상얘기하고... 호르몬제 주사 맞고...

그러고 왔는데요

제가 올해 중순 이후에 아이가 갖고 싶다니깐 의사샘이 지금부터 노력해도... 올해안에 갖을 확률

2,30% 라고 하시더라구요.. .임신이 원래 쉬운것도 아닌데다가 다낭성은 더욱 힘들다구요..

(근데 전 사실 왠지 노력하면 한방에 ?? 될것같은데 말이죠 ^^)

 

근데 여기까진 뭐..그려려니 했는데요..오늘 여기저기 여성포털사이트를 보면서 느낀건데...

모두들 배란유도제라던가( 저도 병원서 한번 처방해준적이 있습죠... 그냥 피임을 해버리긴했지만)

혹은 배란테스터기 등등... 임신을 위해서 엄청 노력하고 병원에서 배란일도 잡아주고 한다는데

전 뭐 대학병원을 다니기는 하지만..전 기껏 한달에 한번가서... 호르몬제 주사와 그걸 도와준다는 주사

한대.. 총 2대의 주사를 맞는것 이외에 치료는 없거든요...

가끔 초음파로 확인...하는정도..?

 

오늘 배가 유독 땡기면서... 배란통인가 싶은데.. 그렇다면 저같은경우는 그럼 배란통만있고

배란이 잘 이루어지지 않는건지... 또 저같은경우는 배란이 되어도 성숙한 난자가 아니라고도 하고..

여기저기 글들을 읽으면서 생각이 많아졌네요..

 

제가 뭔가 궁금한건 많은데 뭘 질문해야할지 모르겠어요..

그냥 이렇게 뭔가 선생님께 말을 하고 싶었나봐요..

 

처음 간게 중대병원이고... 친정근처라서 아무래도 계속 가게 되네요..

 

꼭..샘한테 가서 진료를 받아보고 싶은데요~~ 멀다는 핑계로 차일피일 미루고 있답니다 ㅠㅠ

유부녀에겐 힘든 ~~ 설을 보내고나서는 꼭 한번 찾아뵙고 싶어요...

뭔가 몇마디라도 해주세요 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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