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요. 조기위암이라 참 다행이네요.
십전대보탕은 좋은약이긴한데
진찰 받고 지으신건 아닌가 봐요.


그래도 드시게 하고 싶다면 위에 무리가 가지않게
어머니의 상태를 조심스레 살피면서
하루 한봉지를 묽게 해서 세번에 나눠 드시는게
안전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수술후에도 주의 할것은
주위분들이 이것저것이 좋다고 추천하는 약이
너무 많다는 겁니다. 심사숙고 하셔야할 부분이지요.

감사해요...ㅜㅜ
십전대보탕은 아빠가 드시고 계세요...

엄마가 통통하신 편인데, 이번 참에 다이어트하라고 기회를 주셨나보다...
하고 편안하게 받아들이셔서 정말 다행이에요...
딸들은 울고불고 난리났었지만요...
엄마가 담담하게 받아들이시니까 이젠 저희도 담대해지는 것 같아요.

12월에 수술받으시고나면 부모님 모시고 한번 갈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