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거나 이동 될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유명호 선생님~2008.11.12 19:26
안녕하세요 선생님~
전 24살이고 현재 대학생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며칠전에 선생님 책 중에 '꽃피는 자궁'을 읽어보았는데요.
책을 읽고나서 여자로 태어나것이 너무 행복해졌습니다.
다시 태어나도 여자로 태어나고 싶을 만큼이요.
그리고 정말 그동안 제 몸을 너무 돌보지 않았구나라는 생각을 했어요~
지금은 조금씩 책에서 본 대로 실천도 해보고 있구요~
선생님 책은 여자뿐만아니라 남자도 꼭 읽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런책을 왜 이제야 읽게되었는지!!
선생님 앞으로도 이런 좋은 책 많이 써주세요~^^
(한가지 여담을 하자면....저도 이름은 이최혜정으로 바꾸고 싶은데요. 사실 제가 취업을 앞두고 있은데 이름을 이최혜정으로 바꿨다가는 노사를 일으킬지도 모르고 상사 말 안듣는 사원으로 낙인 찍힐까바 바꾸지않고 있다가 나중에 바꿔야 겠다고 생각했다는...;;;; 이런 현실이 정말 안타까워요ㅠㅠ)
|
|||||||||||||||||||||||||||||||||||||||||||||||||||||||||||||||||||||||||||||||||||||||||||||||||||||||||
개성을 인정하지 않고
충성을 요구하는 회사에서 실익도 없이
엄마성 쓰기는 당장 필요하지 않아요.
엄마 모시고 대신 영화구경에 놀아드리는게
실질적인 여성연대지.
이미 책을 4권이나 내느라
마이 연로해서.
앞으로 남자책 딱 한권만 쓰고 싶은데.
칭찬해줘. 밀어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