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쉴때 입술에 물집이 잡히는 건 왜 그런지요?2008.10.16 00:28 우선, 새 집 마련하신 거 축하드립니다^^
다름이 아니라, 흔히 바쁘게 일하고 피곤할 때면 입술에 부르트거나 물집이 잡히기도 하지만 저는 오히려 바쁜 때가 지나가서 며칠 쉰다거나 할때면 꼭 입술이 부르트곤 합니다. 상식적으로는 이해가 잘 안가는데 왜 그런건지요?
미리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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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달아달라고 보챌때는 언제고 당연하다는듯이
고맙다는 댓글 없으면 쓸쓸하지요.
바쁜때-몸은 압니다. 비상사태 선포하고 홀몬분비하고 긴장 시키셔
에너지 올려 놓고 팍팍 써댑니다.
사태가 수습되고 일이 진행되면 팍 올라간 만큼 다운 되어 생리기능이 떨어지지요. 그만큼 면역계도 낮아지구요. 긴장은 온몸의 근육과 신경에서 풀리지만
미쳐 리필은 안된 상태란거지요.
보일러 낮게 약하게 틀어 놓듯...몸은 왠만한 기능은 줄이고 쉬려고 합니다.
그 와중에 입술 부르트는 증거가 남지요.
이때는 이미 단순 포진이란 바이러스가 잠복하다가
틈을 타서 득세를 하는거지요.
바이러스라서 항생제도 안듣기 때문에. 평소 면역 기능을 높여 주는게
해답이 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