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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읽고! 걷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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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까지 상처 확 받아버린...작은 키타령2016.01.13 13:22 손주를 키우시는 할머니. 무럭무럭 쑥쑥 자라지 않는 손주. 밥도 적게 먹고 입도 짧아 걱정이 크시다. 녀석은 한의원에 끌려오긴 했으나 약은 먹지 않겠다고 똑부러지게 말한다. 나도 안지어 주려했다만.. 위장이 어떤지 눕혀서 복진하고 찜질중. 함니는 계속 사정을 이야기 하신다. 쟤 엄마가 작아요. 그래서 큰일이야. 아빠는 키가후리후리 크고 잘생겼고.. 아마도 친할머니 아닐까?하는 생각이 스쳤다. 며느리의 작은 키가 불만이신가? 아담한 작은키인 나까지 상처받앗다. 누워 있던 아이도 엄마를 비난하는듯한 함니의 말씀에 얼굴을 찡그린것 같았다. ....에휴,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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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구업은 얼마나 또 지을까..조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