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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피는 봄에 이런 태몽 꾸시라~~~2015.03.19 18:00 내가 들은 최고의 태몽은? 기가 막힌 태몽을 들었다. -벚꽃이 화사하게 피었는데 꿀단지가 있더란다. 그것도 황금색 꿀단지~~~~ 듣는 나까지 기분이 좋아지는 화사한 태몽. 딸 아기가 기적을 만들어 세상에 나온 것이다. 평소 엄마는 월경불순. 다낭성질환에 젊어서 일년에 1.2번 밖에 월경을 못했단다. 뒤늦게 연애를 하고..월경이 두달에 한번으로 좋아지더니 임신하고...출산을 하였단다. 인공적인 도움을 받은것도 전혀 없었다. 나의 판단으로는 남편과 열렬히 연애하고 사랑을 나누면서 홀몬이 좋아지고 난소도 꽃피었다. 우리의 주인공 -딸이 기적처럼 축복으로 엄마아빠를 찾아왔다. 엄마는 딸이 엄청난 효녀라는걸 잘 모르는듯 하여 설명을 해주었다. 나중에 꼭 아기를 보여달라고 부탁을하며 흐흐 어여쁜 봄이 달려오고 있다. 올 벚꽃 진달래 개나리 명자꽃을 기대하시라. 다들 꿀단지든 떡이든 뭐든 태몽들 꾸시라.~ 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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