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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고추청 만들어..척척 양념~~2014.10.23 11:35 한겨레 신문의 숨쉬는 체절 밥상. 장영란 선생의 연재가 끝났다. 한번 응용해 볼만한 고추청. 이것만 있으면 반찬이 더 간단해질듯하다. 고추청...고추쏘스라 불러도 된다. 매실청 담그는것과 같다. 고추 설탕 반반 1대 1일씩! 물기없는 고추를 3-4 조작 자른다. 설탕에 버무려 항아리에 3분지 2만 채운다. 발효는 숨쉬는 과정이므로 산소공급이 필요. 항아리뚜껑을 헝겁 가제로 덮고 고무물로 묶어둔다. 요즘 날씨엔 실내에서 발효 이틀에 한번씩 저어줘서 설탕을 잘 녹이게 섰어준다. 부글부글 올라오는게 이산화탄소. 거품이 더이상 안올라오면 발효 끝! 이제 걸러서 6개월 정도 더 발효시킨다. 봄부터 양념으로 먹는다. 볶음요리에 이것만 넣어줘도 칼칼하니 맛있단다. 청양고추 매니아인 나 쫌 만들어 보려 한다. 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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