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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식코너? 당신의 리트머스 시험지 흐흐

2014.09.25 12:08

약초궁주 조회 수:1053 추천:152



슈퍼 가믄 공짜로 먹으라는
시식코너...아니 아니.
맛보라는 거다.

나의 단골은 프렌치카페등
믹스커피를 작은 컵에
따라주는 코너,

집에서 커피줄이려고 안마시다가
거기가면 반드시 마셔준다.
아아..독약 마약이야 이러면서..
사지는 않는다.

파인애플 포도등 과일코너
미안 겸연쩍어 하면서
(사진 않으니까)
두개 쯤 집어 먹고
판매원에게 살짝 스마일..흐흐

작은책에 실린 시식코너
담당자의 글 읽어보니 깜놀이다..~~~~


날마다 출근해서 식사당연족
한번먹고 이쑤시개갈고또먹고‥또 갈고먹고족

나이든분들 몸에 나쁘다면서
계속먹고 갈때는 역시 나빠! 뒤통수족

초딩중딩학생들  우르르
불판데일까 노심초사까지...
시식용품 동나게 되고
다른분들 양보부탁하면
ㆍ우리 엄마가 배채우라했엉‥회사에 이를거�‥ 협박까지


자 끝이 아님돠
맛있게 먹고는 체면차려
제품 사는척 들고가서는
과자 코너 책코너등
아무데나 숨겨 찔러 놓는족!


물건은 빠졌는데 분실
돈 안찍히니 ‥고스란히
물어내야 한단다.


시식코너 일하는 분들
도닦으신다

조금만 배려합시다.
그 분의 입장에서 생각하믄 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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