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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군대 보낼때~~나만의 조언 팁!2014.05.23 11:57 자.군 입대 한달전쯤 마음이 다급하고 초조하신 엄마. 아들을 데리고 온다. 아들들의 건강 상황을 보자. 밤마다 오락하시고. 아침 늦잠에 무기력 운동부족 만성피로, 다크써클. 간식주전부리에 불규칙한 식사. 또는 깔끔하고 제앞가림 잘하는 아들 물론 있다. 안다. 그러나 몸 약하고 아침 못일어나는 흐늘족 무기력아들도 있다. 그러나 군대는 가야하공 단체 생활에 투입되는거...얼마 안남앗다. 닥치면 한다고? 고생하고 매맞을수 있다. 오랫동안 내 아들 남의 아들 군대 보내본 경험으로 조언 팁을 주겠다. 손목을 다정하게 잡고 눈 맞추고 조언을 한다~~~ 1달전. 2달전. 체력보강 운동시작하라. 헬쓰등록하고 주민쎈타. 공원의 기구라도 시작하라. 하루 1시간은 걸어서 행군 능력 키워라. 배낭메고 걷고 달려라등등. 만화책 주호민이 쓴 병영만화 <짬> 일독도 권한다. ~~~~~~~~~~~~~~~~~~~~~~~~~~~~~~~ 입대 한달전쯤 친구들은 불러내지. 입대파티에 술에 쩔고 위장 탈나고 지치고 피로해서 입대하면...개고생이다. 보통은 이런 코스를 밟는데 절대 그러면 망한다. 술퍼먹이는 친구들이 대신 군생활 해주지 않는다. 잔소리 끝내면 대부분 끄덕끄덕. 책보고 운동하고 아침 일찍 일어나는 리듬개선하고... 노력 하다 군대 간다. 며칠전 잔소리 받고 간 녀석의 엄마로 부터 들은 소식. < 짬 보다 37만배 편하다네요. 분대장도 됐구요. 아주 잘하나 봐요 사진도 보내왔고&*()_ 엄마도 아들의 적응에 기뻐한다. 나도 땡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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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봐야 겠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