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색 수첩 만한 책이

500원.

전기는 할매들의 피눈물을 타고 흘러.

수도권에 보낸다고

원전서부터 송전탑을 세우는거지.

미안하드라고.

이 송전탑이 보통 보는 논에 세워진거보다

세계적이래.

거의 높이가 100미터

아파트로 치면 38층 타워팰리스 높이쯤 될까...

전기 밤에는 40%나 버려지고

낮에 피크시간대만 모자랄수 있는데

이건 잘 조정하면 극복 가능하다는군.

진기비용 가정용이 바가지쓰고

재벌들 산업전력 원가도 안되는거

싸게 특혜로 쓴다는 사실.!

나도 얼마전에야 할았음 우쒸;;

가뜩이나 납품 비리에 고장에 원전 무서워

우리가 어찌 살건지

마음들을 가다듬자고.!

절차적 정당성 합법성이 승리보다 명분보다

중요해. 뭐든지.

온 나라에 밀어붙이기

정말 싫타 안된다고 말하자구욤.

남을 돕는일이 나를 구원할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