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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찌라시초밥으로 주말한잔~~2013.09.06 15:06
마트에서 회 한팩을 샀다. 광어와 연어가 반반. 14800원. (옆에 회덥밥을 보니 손톱만한 회가 애개개)
...이거 맘 먹고 먹으면 혼자 꿀꺽이지만. 초밥을 만들어 먹으면 3인분 만들수 있겠다.
달갤 지단부치고 오이 대충 채썰고 양파 잘게 다지고 풋고추 채치고. 마지막 한수! 묵은김치 꼭 짜서 송송조금.
밥은 매실청과 참기름으로 비빈다음
냉면 접시 사각접시? 넉넉한 접시에 밥을 바닥에 깔고 살짝 평평하게 누른다.
위에 고명을 골고루 펴서 얹고 회를 반씩 잘라서 흩뿌린다.
일본 어부들이 간단히 먹는 회도시락이 지라시 초밥의 유래란다.
간장에 와사비 혹은 초고추장에 와사비 살짝 발라가며 먹는다. 얌얌.
....자식이란 내가 다 먹고싶은걸 나눠줘야 하는 존재! 라고 생각하며...만들어 먹은 초밥이었다.
아참. 연근조림 버섯조림 메추리알등...별별거 다 넣어도 멋스럽고 영양만점이다.
마늘광들은 마늘가늘게 채쳐서 넣으면 더 좋아한다.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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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그대로 오이 뭉텅 썬거
그대로.지단은 가위로
---그로나 아들넘거느
이쁘게 그릇에 담아. 냉장고에
넣어두고 톡사진으로 꼬셨다능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