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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읽고! 걷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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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지는 눈밭에서 개고생 후달달~2013.02.16 10:11 설날. 엄마를 지켜야 하는 나로서는 달리 ...딱히...그저그렇게... 하루종일 지내다.
드뎌...해가 뉘엿 뉘엿 넘어가고 저녁놀이 오묘하게 번져갈 무렵.
학교운동장에 가서 내가 좀 뒹굴어도 동네분들이 못알아볼 시간. 참고로 어르신이 많은 동네라 새벽부터 엄청들 운동하시고 부지런...
동네서 내가 반듯하고 싹싹하고 인사잘하는 아줌마로 꼽힌다고 스스로는 생각중이라 운동장 굴욕 모습은 보이기 껴려진다.
드뎌. 자식님을 조교삼아 혹한의 강바람 부는 운동장에 좀 걸으려 했으나!
조교가 원한건 바닥에 엎드렸다 폴짝 뛰었다가 일어서서 만세부르는 <데드 리프트>
108배를 격렬 신속하게 고속으로 하는것으로 생각하면 된다.
5개씩 30개 마치고 1주일내내 숨은 복근 까지 땡겨서 아이고 아이고... ㅋㅋ
근육 만들 생각안하고 걷기만 해서 있는 살까지 쪽 쪽 뺀다고. 무식하다고 구박 많이 받았다 ㅠㅠ
그래도 오늘 낙산공원 걷고 저녁엔 병문안 가련다.
다시 잊혀진 복근땡김의 추억은 주말에 되살리기로 하고~~~~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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