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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주에 계피 설탕 귤 넣고 끓이면 뱅쇼!

2011.12.20 17:17

약초궁주 조회 수:1837 추천:172

 

유럽의 겨울.

 

프랑스 사람들은 포도주를 끓여서 마신다고 하네.

 

몸도 뜨뜻하게 뎁혀주는 달달한 뱅쇼.

 

 

계피...설탕에  레몬대신 나는 귤을 짜서 넣는다. (따로 사기 귀찮다)

 

포도주는 싸구려 1만원 짜리  - 쉬라즈 적당하다.

 

예쁜 주전자에 재료들을 넣고 저어서

 

계피 향이 우러나게 30분쯤 놔둔다.

 

알코홀 도수 14%를 낮추려면 포도쥬스 한병 추가하면

 

술 양도 불고 도수는 맥주정도로 낮아져서 음료수가 된다.

 

 

약한 불에  살짝 끓이면 알코홀이 날아가서

 

술이 더욱 약햐지게 된다. (정종 데우듯이)

 

능력껏 기호에 따라 술도수 조절 가능하다.

 

 

이걸로 조용히 연말을  음미하며 보내면 우아떠는게 될까????

 

안주는????   생각나는데 달걀말이 와 김치물에 흔들어 쪽 짠것 정도!

 

생각나면 다시 올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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