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난 촌스럽다.

커피+ 설탕 + 프림= 완벽한 조제식으로 먹은지 30년만에

입맛을 바꾸려니.

원두커피가 적응이 안된다.

걍...믹스형 (메이드 인 코리아의 위대한 발명품)은 이제 느글거려서

딱 한모금 얻어 먹으면 되는데.

그래도 하루 한잔은 커피 한잔 때려야 (마셔야 아니고욤. 담배처럼 ) 마셔야 한다.

별다방 말고 무슨 천사도 말고 에디야 커피면 쌩큐다.

일주일에 한번. 셀프 선물로 토욜만은 한잔 사들고 오는데

오늘 똑똑하게도 보온병을 챙겨왔다. 으쓱.

시럽!!!  -럭셔리하게 들리는 이것의 본명은

고과당 옥수수시럽-의 줄임말이다.

옥수수는 완존 유전자조작 대량생산품

요걸 한국에선 고과당을 빼버리고...액상과당 이라 부른다.

이유는? 꼼수를 부린거다. 고과당하면 하이후룩터스==고칼로리 생각이 드니까

액상과당...걍 시럽이란 달달한 단어를 쓴거라고 생각한다.

@@@@ 고과당의 특징

설탕과 달리 분해과정을 거치지 않고 간에 직행하여 중성지방화 한다규

렙틴이라는 식욕억제홀몬 분비를 억제시켜 과식하게 만들 가능성이 높다.

콜라등 음료수나 달달한 거의 모든 식품에 (간장..식초음료 초콜릿 매실음료등)

시럽이 들어간다. (액상과당 요렇게 써있다)

무가당 무설탕 음료에도 들어간다! 허걱. (이유는 나중에)

하루에 한캔 한병 씩 마시면 1년에 7킬로 찐단다.

액상과당은 싸고 달아서 식품회사들이 점점

 특대 싸이즈 음료수 1~~1.5리터 짜리를 만들게 한다.

액상과당은 모든 주구인들에게 슈퍼 울트라 빅엿을 먹이고 있으며

충치는 덩달아 따라오는 고통이다^^

*1인당 미국인 년간 29킬로씩 액상과당 마신다는 통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