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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읽고! 걷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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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 서울시장님~~~2011.08.25 13:14 이제 자주 못뵙게되었네요. 섭섭해서 어쩌나요.
얼마전 큰 폭우에 산이 무너지고 사람들이 죽고다쳤을때 아무리 티비를 열심히 봐도 으레 나타나셔야 할 노란잠바 서울시장님이 안보시대요.
얼마나 시민들 걱정에 잠못이루고 고민이 많으실까 다정도 병인 저는 또 시장님이 걱정되더라구요.
며칠뒤,해맑은 모습으로 대권출마안한다 기자회견 하실때는. 대권주자를 양보하시다니 참으로 겸손하신 분이다. 그랬지요.
그러면서. 눈물로 무상급식 투표를 호소하실때, 제 마음도 미어지는듯 했습니다. 오죽하면 저러실까. 연민의 정이 무럭무럭. 아흐...우리가 저런 훈남시장님을 괴롭게 만들고 있구나 자책을 했습니다.
투표날 부지런한 분들은 아들손자 앞새워 할만한 사람들은 부지런히 투표를 해준결과 25.7%란 놀라운 득표율을 기록했네요.
그동안 온갖방법으로 투표독려에 들인 돈이 얼마인지요. 이름없는 저에게도 문자씩이나 보내서 독려해주시고. 길가 골목에서도 아주머니가 불쑥 전단지를 쥐어주시고 달리는 버스며. 지하철에 도배된 글귀가 시장님의 진심치럼 연애편지마냥 달달했었지요.
아...그렇습니다. 님은 가실것 같습니다. 이제 티비를 켜도 훈남 얼굴은 안나올 예감에 나는 비통합니다.
이제 겨우, 하이 서울을 배우고 르네상스니. 아레나니. 아라뱃길을 익히나했더니 님은 가실듯 합니다.
편히 쉬시면서 팔아먹은 영혼 집나간 개념도 불러들이시거나 말거나...
그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Bye 서울시장님!!!!!!!!!!!!!!!!!!!!!!!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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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연애편질 쓰야하는데
이런거나 쓰다니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