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초여? 시금치여?
뭐시랑가?
찔레꽃아아나?
이 흔하디 흔한걸 모르다니 바부탱이!

망초같은데요.. 개망초는 잎이 더 둥글지 않나요?. 망초에 한표입니다!!!

망초이옵니다 샘이 보기만 하면 뽑아버리는 그망초ㅠㅠ

선생님~제가 보기에도
망초로 보이는데,,
확실치 않아, 알아봤습니다

망초,개망초,망초대...로 불려지지요.
묵정밭을 완죤 점령하곤 하는 개망초,
그래서 혹자는, 망할놈의 풀,,皆亡草(?)라고 이름하기도 한답니다.

뭐 드셔도 안될 것은 없지만...
어린 싹을 나물로 무쳐 먹기도 한다니까요.
근데,,그거 뭐 양념 맛이지, 나물 자체는 그리.....
나물로 드시기 보다는 산야초 효소로 담궈
드시는 게 낫다고 합니다.
선생님~이거 나물로 드시고 싶어서요??

보니까 입맛이 돌고 국끓여먹고싶어지네요 3-3-3

마당을 시금치밭으로 만들려고
씨앗을 뿌렸는데
망초만 여전히 텃세를 하면서
나고있네.
잎을 뜯어 먹어보니 닝닝한게
효소는 설탕이 절반이잖혀.
그냥 비료로나 써야지

새삼 뱀풀이라고 부르는것도
솔차니 올라왔던데..
살살 뽑고는 진달래 보러 뒷동산
올라갔댔어.

환장할 봄
진달래....

전라도에서는 이걸 풍년초라고 부리기도 합니다. 담배나무라고 부리기도 하구요. 진짜 담배나무는 아니구요. 이건 잡초여요 쌤! 잡수시면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