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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읽고! 걷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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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UME.....다시 시작하라고 버럭2011.03.16 11:52
RESUME
도로시 파커의 시.
면도날은 아프고 강물은 축축하다 염산은 얼룩을 남기고 약물은 경련을 일으킨다.
총기사용은 불법이고 올가미는 풀리며 가스는 냄새 역겹다. 그러니 차라리 살아라.
~~~~~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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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이자면
지진은 무너지고
쓰나미는 쓸어간다,
어차피 유한한 삶이고
네버 엔딩스토리가 아니지 않는가.
열심휘 살던 아니던 상관없다.
그냥 리줌~~~
이런말로 나 자신을 위로해본다.
노랑 봄빛이 쳐들어오고있다.
변함없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