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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읽고! 걷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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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툰드라 법칙' 에서 '네팔법칙' 요것도 대안~~~2010.11.25 16:25 툰드라 법칙
정혜신 샘의 에세이다.
같이 살아내려는 기술을
자꾸 물어다 퍼다 놓고있슈.~~~~
아내에게 삐친 남편이 시위하기 위해 말도 없이 가출해
~~~~~
한비야가 직접 경험했다는 네팔 법칙도 있슈..
높은 고도 산에 올라가면 고산병이 와서 머리는 깨질듯아프고. 숨은 찬데... 의식이 황망해짐서 덥게 느꺄진다고.
환자는 자꾸 옷을 벗게되고 내버려두면 저체온으로 죽을것이라는데.
한비야씨가 그랬다는군. 이때 지나가던 나무꾼이. 옷을 입히고 (장제로) 마늘을 짓찧어서 먹이고. 지게에 지어서 마을로 내려가 고도를 낮추고 할머니댁에 부려놓았더란다.
자다깨보니, 낯선집 방. 나무꾼 이름? 그건 모르지. 그들은 너무도 당연한 일들을 한것뿐,
그렇게 목숨을 건진 이후로 한비야는 크게 깨우쳤지.
제도를 고치고. 고기잡는법을 가르치는것도 좋지만. 당장 급한 목숨부터. 밥부터 한끼 먹여서 살려주는것이 얼마나 가치있는건지. 사람의 도리라는걸.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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