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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읽고! 걷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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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빛 인생을 노래하라.2010.10.13 11:53 재목- 청소 노동자 노래자랑 장미빛 인생~~~~~~
작업복 속에 감춰진 당신의 끼를 보여주세요.
토욜,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서울역 광장 에서 열린다네.
주최-따뜻한 밥한끼의 권리 켐페인단.
~~이런 포스터를 받았는데.
난 초딩동창들과 강화도 간다네.
내생각엔 공해유발 불꽃놀이보다
이 노래자랑이 더 재미있을것 같아.
박수치고 웃고 ...힘내라 격려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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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밥 더운밥 가리지 않고
쫓기는 시간에 청소노동자.
너희는 어지른다.
나는 치운다.
중국 청소부의 쓰레받기 통에
쓰인 구호. 사자성어다.
우리의 어지름을 누군가
뒤를 따라 다니며 치워주고
다닌다는거!!!!
양심이 간질간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