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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읽고! 걷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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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고르고 골라 입은 등산남방2009.12.26 13:06 뇌력강의도 하고 질문 겸 진찰도 했다.
몽땅 버려두고 홀홀 떠나온 몸이지만 육신이 있으니 아픔도 불편함도 있으리라.
군대보나 더 쎈 군기. 새벽 3시면 일어나서 하루 종일 뺑뺑이 돌리니 참 힘들것이다.
승가대학 시간표를 보니 새벽예불로 시작해서 오전 수업하고 맡은 소임(업무)도 촘촘하게 짜여 돌아가니 일도 많다. 오후에 또 수업. 어려운 경전이 주르르에 외국어도 들어있다..
나보고 하라면 애고애고 잠 때문에 못할것. 오욕칠정 줄이고 비우기도 어렵거늘 수마...당해낼 도리가 없을듯 싶다.
가끔 그들의 청정한 푸른 기상이 생각날것 같다.
사진은 아름다운 승가대학 강원.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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