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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스름돈 사기당할뻔 ㅋㅋ2009.12.23 15:25 거스름돈 사기당할뻔. 나만 그런가. 여러분도 그런 경우 당해본적 없으신가. 우리 어릴적 사기라 하면 좀 고전적이었다. 주로 금반지 네다바이 라고 불리는. 혹은 신문지에 돈다발 싸놓고 보여줌시롱 맡기는 척 하면서 돈이나 물건을 털어가는 그런 거였는데. 아마도 지금 어디선가도 벌어지고는 잇을것이다만. 며칠전. 비뇨기계통이 안좋다고 의사샘이 보약 좀해먹으라고 권했다는 남자 환자분. 다정한 진찰을 받고 수납하는데서 내놓은것은 100만원 수표란다. 거스름돈 당연히 없지. ㅎㅎ 차선생이 카드도 된다고하니깐 벌컥 화를 내면서 좁은 대기실을 뒤집어 놓는다. 그러면서 얼토당토 않은 핑게를 대고 기분나빠서? 약안먹겠다고...가버렸다. 졸지에 영혼의 따귀를 맞은 차언니. 표정이 안좋았으나..다행인기라. 내 짐작으로는 이상한 수표라는 생각이 든다. 오늘 아침 뉴스에 보니 거스름돈 사기술이 등장하던데. 현금이 있을듯한? 병원에도 심심찮게 출몰한다. 그러나. 침값도 카드로 약값은 더욱 카드를 장려하는 한의원 답게. 나도 카드밖엔 없다. 달랑 ㅋㅋ 심지어 우리 차온냐와 나는 현금에 눈이 어둡지도 않다구우!!!.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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