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먹고! 읽고! 걷고!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거나 이동 될수 있습니다
닮은꼴-정혜신의 마음에세이2009.04.22 11:41 본래의 자기와 사회적 얼굴이랄 수 있는 페르조나를 구별하는 일은
~~~우리 동네에도 <교장집> <은행장집>으로 불리는 이웃들이 있었다.
그 양반들은 퇴임후 돌아가시는 날까지 교장님으로 은행장-사실은 지점장이지만 으로 블리며 사셨다.
마나님들의 수발을 편안히 받으시며 에헴..으로 무게 좀 잡으며 동네유지로 오피니언 리더로 사셨다.
아참 장군댁도 당연히 있었네 그려.
나를 보고 찾는게 아니라 자리..를 보고 찾는다는걸. 잊지 말아야지.
집에가면 외출복 벗어놓고 갈아 있듯이.
허름하고 낡아가는 나와 사이좋게 살아야지. 쓰다듬으며 달래가며.... 댓글 2
|
|||||||||||||||||||||||||||||||||||||||||||||||||||||||||||||||||||||||||||||||||||||||||||||||||||||||||
그 정도 참 좋은거 같아.
길에서 완존히 드레스업한 여자분 볼때면.
아침 횡단보도 건널때
실키한 번들거리는 공단바지에
공단 바바리...참 힘들어보이더군.
나도 그런 경험을 했는데.
강금실 전장관이 그만두고나서
뭐라 불러야 할지...사람들은
강장관 게속 이러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