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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읽고! 걷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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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걸이 구슬을 끼우기 알바~~2009.02.11 13:46 사람들이 묻는다.
내가 뭐땜시 바쁘냐고?
일터에서 집으로 시계추처럼 진자운동 하면
끝아니냐구.
모르시는 말씀, 오리가 물에 떠있기 위해
오리발을 부지런히 놀려야 되듯...
웃는 얼굴로 손을 잽싸게 놀려서
구슬을 끼우는게 나의 알바 부업이다.
한비야가 붙여준 별명이기도 하다.
이경자 샘이 쓰신 소설
박수근의 빨래터가 나왔다.
이걸 여기저기 올려드려야 한다.
예약 판매가 시작되었으니 인터파크에도 주문을 넣어야 하공.
이프토피아 대표가 새로 바뀌었다.
여성문화운동 활동가 10년차인 최인숙 국장이
승진하여 대표가 되었다.
이취임식 봄바람 시파튀 준비도 거들어야 한다.
주말엔 진해를 간다.
이이효재 선생님을 뵙고. 마산의 임나혜숙도 만나고
세등스님도 만나고...기타딩딩.
담주 17일 수욜 돌아오자 마자 탈북 한의사인 김지은씨가
남한에서 세명대학교를 졸업하고 국가고시를 합격했다.
졸업축하모임..역시 마포에서 한다.
저녁이면 까운 벗자마자 주모노릇이다.
19일은 아침마당 특강에 출연한다.
<몸을 살리는 다이어트>를 중심으로 강의할건데.
혼자서 하는 생방송이라서
심적 부담이 크다.
지붕개량공사 해야지 혼자서 연필 칼로 쳐내던 머리를
미용실 가야지. 염색해야지.
옷은 또 어떡허구. 정장은 한벌도 없는데.
희은온냐 말씀으로는
화장과 옷에서 절반은 먹고 들어간다는데...ㅋㅋ
문제는 내가 공부를 빵빵하게 해야한다는 거.
낼은 저녁에 왕진도 가야허는디....
점심은 먹었으니
처방하고 바로 구슬끼우기 알바들어가야겟다.
환장하게 멋진 표지
박수근 화백의 빨래터 그림을 삽입하여
작가의 서문을 뺏어서 공지에 올려야 겠다.
박수근이 누구냐고?
네 선생에게 물어보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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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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