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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농사, 너는 우리의 운명

2008.11.13 11:50

yakchobat 조회 수:2220 추천:284

 

우리의 식량 자급률은 30%다.

 

이것은 쌀이 100% 다른것은 5-10%밖에 안되기 때문에 생긴 마술의 셈법이다.

 

하루 세끼중에서 두끼는 남의것을 먹는다는건

 

식량무기 시대에 인질이 될수 있다는 뜻.

 

이스라엘 과학기술국으로 무기생산국이면서

 

알아주는 농업국가다.

 

미국 곡물 자급률 170% 프랑스 203 % 영국 113 서독 95%

 

세계대전을 통해서 그들이 깨우친건 식량위기만은

 

피하겠다는 정책의 결과다.

 

밭위에 물이 찰랑거리는 논 (답)은

 

춘천댐 18개 분량의 물을 가두어서

 

연간 55억톤 지하수를 채워주고 공기를 조절해준다.

 

이 양은 수돗물 사용량의 79%를 차지한다.

 

 

도로 공사장을 보라 산을 깍아낸 절개지를 보면

 

영양가 있는 표토는 고작 10-20몇십센티 밖에 안된다.

 

흙이 1센티 쌓이는데는 200년이 걸린다.

 

논은 흙이 물에 쓸려 나가는것을 막아주는 제방 역할을 한다.

 

또 벼는 단위면적당 가장 많은 탄산가스를 흡수하고

 

산소발생율이 높은 식물이다.

 

 

밥 한공기는 벼 세포기다.

 

우리가 매일 밥을 먹으면 한명당 50평의 논을 지킬수 있고

 

네명의 가족이면 200평 한마지기 논을 지킬수 있다.

 

 

 

쌀농사에 민족과 농민의 운명이 되우된다.   

 시장개방은 오렌지 포도 고구마 양파등 곡식에서 과일 축산 원에로 확대되어 우리 농업기반이 무너지고 잇다. 우리 식량자급율 쌀을 제외하면 겨우 5%이다.하루 세끼중에서 두끼는 남의 나라 것을  먹는다.


세계무역기구 규정에는 쌀을 수입하라는 의무규정만 있으니

우리는 금보다 비싼 쌀을 사먹거나 휴대폰을 대신씹거나 자동차를 먹어야 할지도 모른다.

공산품수출을 위해 농산물을 수입할수 박에 없다는 말을

보릿고개에 소나무껍질은 벗겨먹고 살아도 자동차를 씹고는 못산다는 것이다.

미국과 중국에 외세에 식량마져 의존한다면

목숨줄은 내놓고 사는 허수아비꼴이다.


아이들 밥 열씨미 먹이는 것이 노인을 위하는 일이고

나라를 살리는 일이고 자신들을 살리는 일 줄줄이 사탕으로 엮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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