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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앤드 두부 초밥2008.10.15 18:00
맨날 된장 김치찌개만 해먹긴 그렇고. 오징어도 초 고추장 양념 넘 무겁고 속쓰려 궁리를 했다. 뒤집힌 초간단 초밥을 만들자고.
밥에 초양념 살짝 해주고. 오징어 칼자국 넣어 데쳐서 직사각형으로 썰었다. 두부 찌개끓이다 조금 남은거 그냥 썰어 놓고. 양파를 가늘게 채 쳤다.
오징어 깔고 위에 밥 조물락거려서 앉고 양파에 쌈장 팥알만하게 얹었다. 두부도 마찬가지로 해서 아릿다운 접시에 담았다.
엄니와 자식들이 먹었다. 어떻게? 맛있게 자알~~~
맨날 해준것처럼 생색내는 약초궁주 (옆에 와인잔에는 경주법주가 찰랑찰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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