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yakchobat.com/files/attach/images/672/25ac150166d1c1b79cef64f80f51bc28.jpg
  logo    
먹고! 읽고! 걷고!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거나 이동 될수 있습니다



강화읍내 맛집- 신아리랑 젖국갈비

2009.11.17 16:53

약초궁주 조회 수:4074 추천:481



 

 

세상은 넓고

맛잇는 음식은 많다.

 

나이 많이 먹어서

나, 대충 다먹어본줄 알았는데

 

왠걸!

 

강화의 명물 새우젖을 듬뿍 넣고

끓인 <젖국 갈비>

 

재료가 웰빙이다.

 

냄새안나는 돼지 살코기갈비

두부. 가래똑 , 단호박.

청양고추. 버섯을 넣고

 

맑게 끓인 찌개다.

 

고춧가루 노우! 기름기 노우! 냄새 !

 

원래 돼지고기 안좋아하는 나 .

제주올레 고기국수에 빠지더니

강화에서는 젖국갈비에 또 풍덩.

 

 

후배들의 야그다.

토욜 오후 강화가면서  깁밥에 순대 떡볶이로

배불리 먹은 아그덜에게

젖국갈비 먹자 그랬더니

이구동성으로 외치더라~~~

 

아유~~온냐. 나 때려죽여도 못멌어!!!!

 

이러던 그녀들을 몰고간 식당에서.

 

맞지도 때리지도 않았는데

다들 넘 열렬히 잘먹는다.

 

나오면서 명함달랜다.

나중에 남푠이랑 온다고 허걱.^&*

 

겨울엔 굴돌솥밥. 서해 섬에서 나온

작은 굴을 쓴다.

 

 

읍내 군청 지나서 신한은행 맞은편.

sk 골목 안쪽에 숨어잇다.

 

아침엔 해장국만 하니까 점심부터

먹을수 있을껴~~~~

 

032-933-2025

.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442 뇌력충전 file yakchobat 2008.10.07 2892
1441 꽃피는자궁 [1] file yakchobat 2008.10.07 3227
1440 고양이야~~여기 생선이...(교장샘칼럼) yakchobat 2008.10.10 3228
1439 들장미파 언니. 걸어서 강화섬 한바퀴 상편 [5] file yakchobat 2008.10.10 2679
1438 용기있는 생선 만세! [2] file yakchobat 2008.10.11 2932
1437 평생 남자랑 다섯 번밖에 못 자봤어요-고양이 팬 여인. yakchobat 2008.10.14 3507
1436 강화섬 한바퀴- 월요일 마지막 코스 끝 file yakchobat 2008.10.14 2319
1435 오징어 앤드 두부 초밥 file yakchobat 2008.10.15 3392
1434 제주 올레길에 내맘대로 별을 주다(시사IN) [2] file yakchobat 2008.10.16 2340
1433 강화. 새들도 명상을 하는 섬 (여성신문) file yakchobat 2008.10.16 2181
1432 강화도 순례길 <한국일보 서화숙 대기자> file yakchobat 2008.10.16 2667
1431 제주 올레 문화제(서귀포신문) yakchobat 2008.10.16 2798
1430 제주 비박 낭자들과 오리발 회 [1] file yakchobat 2008.10.17 2837
1429 제주올레 비박여인들과 오리발 회 yakchobat 2008.10.17 3491
1428 상숙이와 나 (김진 변호사-여성임을 기억하라) yakchobat 2008.10.17 2843
1427 고양녀 취향도 가지가지 yakchobat 2008.10.19 3232
1426 지 과거를 고백해도 될랑가요(가짜 촌년) [1] yakchobat 2008.10.21 3174
1425 엄마. 나 학교 가기 싫어~~잉 yakchobat 2008.10.21 3290
1424 강화도, 생명의 섬을 걷다(한겨레21) yakchobat 2008.10.21 2471
1423 에미야. 밥상 차려라(작은숲 김선경) [2] file yakchobat 2008.10.22 3513

side_menu_title

  • 약초밭자유놀이터
  • 먹고! 읽고! 걷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