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 샨티 출판님들께


이유명호입니다.

“달라이 라마의 고양이”

더 이상 깨닮으로 명상도 수행서로 이 책 한권, 열독으로 끝내겠습니다.


올해의 책!! 은 물론이고 사는 날까지 실천할 책으로

손때, 가슴때 묻히겠습니다.



어제 톼근길도 분노폭발,

최근 늘 그러하듯 가슴 흡흡하다가, 이러다 죽는다고 생각했습니다.


고요/고요/고요 주문외우면서

책 다 읽고, 새벽 드뎌 깨쳤습니다. ㅋㅋ



개‘뻥’ 아니고 진짜가 되도록 갈고 닦아야지요



2013.06.14 캄솨~ 이유명호



ps. 열심히 밀게요. 벌써 6권째 주문했슈


~~~~달라이 라마의 고양이를 읽고

샨티출판에 보낸 손편지글 입니다.

책만드느라 진땀을 빼고 있는 수행자들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싶어서지요.


숱하게 사들인 자기 개발서. 종교서적

명상서 에세이집...다 내려 놓습니다.


이제 내안에 달라이 라마와

내안의 고양이를 달래고 어르고 키우면서

살겠습니다.

책마져 넘쳐나는 세상.

백편 의자현.. 이제 두번 정독했으니

또 읽고 또 읽다보면 다져지겟지요.

그 무언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