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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감기는 예방이 최고인기라

2009.12.02 13:33

랄라 조회 수:1789



역쉬 숙제는 동기부여가 높을수록 제꺼덕 해낸다니까요.
내성균이 을매나 무서운건지 다시 한번 재인식했구요.
감기는 약으로 치료하기 보다는 예방이 훠얼씬 좋다는거.
손씻기와 가글링(코씻기)이 최고라는거.
손씻기에서 왜 항균 비누가 해로운지도 소상히 나와 있네요. 무턱대고 선전해대는 제품 구비했는데, 정말 이래서 배워야 한다니까요. 애한테 조으라고 한 것이 독이 되기도 하니께.
코씻기 생활화를 위해서 오늘 약국에 가봤더니 이런 제품이 있네요.
사다가 직접 제가 코로 분사해보니 안개처럼 분사되어 코로 들어가는 것이 좋아요.
약병으로 꿀꿀 넣는 것보다 훠얼씬 좋고요.
또 분사기가 분리도 되네요. 식염수 다 사용하면 죽염물 넣어 분사해도 좋을 것 같아요.
위생생활 습관을 들이는게 을매나 중요한지 접수 했구요.
하여 하나씩 실천하려구요.

p.s. 사진으로 올린 제품은 시중에서 6,000원에 판매되고 있네요. 올린 사진 쌤 의견에 맞지 않으심 화악 내리셔도 되어요. 특정 제품을 선전하려고 올린게 아니라, 재서가 죽염물 넣어 주면 많이 불편해 해서 좋은 분사기를 찾던 중에 랄라가 찾은거라 올린거네요. 헤헤

p.s.  항생제로 감기 치료 하기 걱정될 때에는 '한방치료'도 적극적으로 권하네요. 일본에는 우리나라처럼 양의학, 한의학 이런식으로 의료체계가 나누어 있진 않나봐요. 양방/ 한방 주장이 달라 늘 헷갈린다 이런 생각했었는데, 한의학이라는 좋은 학문이 있어 서로 상호보완 관계가 있고 환자인 우리들로써는 다른 나라보다 훨씬 선택의 폭이 많아 복터진거였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재서 감기도 분명한 것은 쌤 치료의 덕을 톡톡히 본 셈이구요. 병원균을 못이겨 병증이 나타나버리면 의사/한의사 선생님들 도움을 받아야 하지만 예방을 위한 생활습관은 우리 엄마 아빠들의 몫이구나 하는 생각을 더 깊히 해보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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