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yakchobat.com/files/attach/images/673/2028b7d493144087b4536a4df13018b7.jpg
  logo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거나 이동 될수 있습니다



좋은엄마 9월 쑤셔대는 어깨에 짓눌리는 삶의 무게! 이유명호 남강한의원장 쑤심이: 목에서 내려오다가 어깨로

 

연결되는 부분 있지요? 거기가 꽉 뭉쳐서 풀리지를 않아요. 자다가도 쑤셔서 잠을 깨게 되요. 남들은 맛사지 해주

 

면 풀린다고 하는데 저는 아주 딱딱한 지가 오래 됐어요. 일을 좀 하거나 컴퓨터 좀 오래치면 영락 없이 콕콕 쑤씨

 

고 짓눌리는 것 같아요. 어깨만 안아프면 날아갈 것 같은데... 어깨님: 인간이 다른 동물과 달리 척추를 곧추 세워

 

앞발을 들고부터 역사는 시작되었지요 이때부터 앞발이라는 동물적 단어대신 고상하게 손이라는 단어를 쓰게 되

 

었고 도구와 불의 사용은 문명의 출발점이 되었어요. 따라서 목뼈위에 얹혀진 머리는 점점 지능이 발달함에 따라

 

무거워져서 커다란 헬멧을 쓴것처럼 머리가 목뼈를 짓누르고 있답니다.. 문제는 그것만이 아니죠 사람이 하는 일

 

이 모두 팔을 쓰는 일이라 하루 종일 어깨를 부려먹고 살아요. 등에는 '승모근'이라는 마름모 보자기같은 튼튼한

 

근육이 있는데요. 뒷머리 두피에서 시작되어 목을 덮고 양쪽 어깨로 내려와 아래로는 등뼈 중간에 이르는 아주 넓

 

은 등의 근육입니다. 그 밑층에는 목뼈와 어깨 견갑골을 이어주는 견갑거근이 있어 팔을 들게 해줍니다. 또 흉추

 

와 어깨뼈를 이어주는 폭이 좁은 '롬보이드'라는 근육도 있어요. 내가 무거운 것을 들거나 만세를 부르거나 컴퓨

 

터를 칠 수 있다는 것은 이 친구들의 합동작전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낮에 죽도록 일하더라도 잠을 충분히 자서

 

밤사이에 근육 피로를 풀어야 저도 다음날 쓰는데 지장이 없지요. 그러니 몸 형편은 생각도 안하고 밤늦도록 일하

 

고 게임하면 '피로회복'은 물건너 간거지요. 좋은 말로 할 때 내 생각 좀 해주시길 부탁드려요. 약초밭: 밤에도 워

 

드를 두드리고 잘때도 팔을 만세 부르듯이 올리고 잔다면 어떤 일이 벌어지나 생각해 봅시다. '승모근' '견갑거

 

근'은 계속 수축하고 있어야 하는 벌을 서고 '롬보이드'는 늘어나 장조림 사태살처럼 근섬유가 찢어질 지경에 이

 

르지요. 여기에 목 피로가 몰려 쑤시고 땡기면 이름하여 'VDT 증후근'이라고 합니다. 엎어치나 메치나 결국 무슨

 

기계를 다루건 장시간 똑같은 자세로 무리를 하면 어깨가 뭉치고 결리게 되어 있습니다. 게다가 무거운 머리가 목

 

위에 얹혀 있다보니 머리 목 어깨의 역학적 균형이 깨지면 문제는 만만치 않지요 으이구... 오토바이 헬멧처럼 낮

 

에는 목에 머리를 올려 놓았다가 밤에는 떼어놓구 자면 어깨 안아팠을텐데요. 그럼 행복한 꿈을 못꾸게 돼서 안

 

되겠구만요. 이런 근육의 피로말고 내장성 어깨결림도 많습니다. 심장병 소화불량 간기능 약화 복부어혈 변비 내

 

장하수등 몸속에서 뭉쳐서 일어나는 순환장애가 어깨까지 연결이 되지요.. 올림픽대로의 교통사고가 김포공항까

 

지 영향을 미치는것처럼요. 따라서 소화잘되게 배가 뭉치지 않게 변비도 없어지게 문질러주고 풀어주는것이 필요

 

합니다. 이건 팁 ! 팔과 어깨를 후하방으로 내려 놓고 사는 것이 기본자세.. 자면서 만세는 절대로 부르지 말고 어

 

깨에서 힘을 쭉빼고 늘어뜨리는 것. 한시간에 한번씩은 목운동 어깨운동 스트레칭 기지개를 가볍게 해주는 것. 밤

 

에 잠을 푹자고 알맞은 베게를 베고 자는 것. 엎드려서 목을 비틀고 자선 안된다는 것을 명심할것..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246 울면서 시작한 강의 ~~‘The Dinner Party’ (한의약융합연구정보쎈터 칼럼) [2] 약초궁주 2015.10.23 103773
2245 역류성 식도염, 명치통증을 예방하는 눕는 자세 [1] 약초궁주 2010.02.11 10989
2244 유방암.갑상선암 초음파 검진-언니네의원 추천~~ [2] file 약초궁주 2015.11.17 8934
2243 은수씨의 고전스탈 감사 톡 ㅎㅎ [1] 약초궁주 2019.03.06 8816
2242 질염치료, 이렇게 해보세요. [1] 약초궁주 2008.11.13 6110
2241 자궁수난사. 애무가 약입니다.-한겨레기사 yakchobat 2010.01.15 4444
2240 자궁경부 이형성증..공부합시다. [1] file 약초궁주 2009.06.16 4317
2239 심한 생리통 [1] 김명심 2009.04.03 4265
2238 질염에 관한 솔직 토크 1 (꽃피는 자궁 중에서) 약초궁주 2008.11.13 4181
2237 난소에 기형종이....울컥 [2] 진영 2008.10.26 4148
2236 자궁과 난소의 한방치료와 몸조리 yakchobat 2010.01.15 4047
2235 머릿속에도 물이 잇다 (뇌호흡과 골반운동) [1] yakchobat 2008.09.28 3931
2234 월경불순과 다낭성 난포증 가진 분덜~~ yakchobat 2008.10.15 3828
2233 차멀미가 병이 아니라구요? (어린이 꼭 고쳐줘야) yakchobat 2008.09.28 3772
2232 탈모, 두피혈액순환에 신경좀 써줍시다. 약초궁주 2010.02.03 3770
2231 자궁근종과 임신에 대하여(원고) yakchobat 2010.01.15 3533
2230 자궁근종 난소낭종의 한방 에너지 치료 (원고) yakchobat 2008.10.23 3518
2229 임신초기 아랫배 느낌.. [2] 지튼튼 2012.04.29 3517
2228 '좋은'사람으로 살려면 아침밥을 먹어라 [1] yakchobat 2010.01.15 3501
2227 체중. 여드름,그리고 월경불순의 오묘한 삼각관계 yakchobat 2008.10.15 3495

side_menu_title

  • 치유의지혜나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