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 티비

소통하고 화합하는 토크프로-소화제

진료시간 안빼먹고

녹화가능하면 패널로 참석하길 4번째.

이번엔

술박사님과 제시 데이라는 모델겸 방송인.

그리고

김남훈! 내가 만나보고 싶어한 프로레슬러 스포츠해설가

를 만났다.

실제로 보니 진짜 거구다.

말하자면 인문학적 감수성과 향기를 갖춘 운동가.

7년의 금주.

말술을 들이키게 생겼지만

운동선수는 그 누구보다 자신에게 엄격하고

치열해야 한다.

금주했던 이야기나 패널로서의 견해나

참 멋있는 사람이다.

신문에 연재된 칼럼은 읽어보았지만.

곧 책이 나온다고 하니 기대된다.

잔머리 굴리고

입만 나불대는 사람은

가질수 없는 포스 자기절재와 힘이

두루 갖춰진 인간...

작가한테 전화번호 알려달라고 했다.

아줌마가 번호따서 모하겠노?

내가 생각해도 웃긴다 ㅋㅋ

진짜 개념있는 사회자는

노정렬이다. 촛불이든 거리집회든

소신발언으로 공중파의 외면을 받고 있지만

서울대 나온 학구파에 설자리를 아는 사회자!

누가 어깨에 팔두른 안경남 ^^

방송은 8월 15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