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거나 이동 될수 있습니다
12월은 고백과 용서의 달~~~2022.12.06 13:01 어디서 베낀 글인지 몰라서...미안하다. 신문인지..계간 작가 인지도 모르겠지만 좋은 글이라서 옮긴것이니 허물이 크진 않으리라. ~~~ 한 여관 주인이 두 개의 장부를 관리하고 있었다.하나에는 자신이 한해동안 저지른 모든죄를, 다른 하나에는 같은해 동안 자신과 사랑하는 이들에게 일어난 불행한 일들을 모두 적어두었다, 한해의 마지막 날이 되면 주인은 먼저 자신의 모든 잘못과 실수가 상세히 적힌 첫 번째 장부를 읽고 그다음에는 두 번째 장부를 펼쳐들어 그해에 어떤 불행한 일이 있 었는지를 되짚어봤다. 장부를 모두 읽고 나면 주인은 책을 덮고 손을 모은 뒤 하늘을 향해 눈을 들고 기도했다. “신이시여, 제겐 당신에게 고백할 죄가 많습니다. 하지만 당신은 제게 수많은 괴로운 일들을 허락하시기도 했죠. 이제 우린 새로운 한해를 시작합니다. 그러니 이제 예전 일들은 깨끗이 지웠으면 합니다. 저도 당신을 용서할 테니, 당신도 절 용서해 주십시오.
|
|||||||||||||||||||||||||||||||||||||||||||||||||||||||||||||||||||||||||||||||||||||||||||||||||||||||||
올해도 1권의 일기장과
두권의 연습장을 채우게
뭔가를 열심히 메모하고 적었다.
앞의 것을 들춰보면 내가 이랬어? 하고
깜짝놀라...기억도 가물거리지만.
안적으면 모든 순간들이 휘발되어
날아가버리는것 같아서 적어둔다.
용서할만큼 미운사람 없다.
그러나 서너명은 있다. 왕처럼 군림하는 그들은
용서 하고싶지 않다.
고마운 사람은 진짜 많다. 특히 환자분들
언니동생 우아사들
하루종일 고맙다 명상을 해야겠다.
아니 고맙다 암송 백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