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 많이 배우지 못했더라도

적어도 한 가지는 배웠으리라.

조금도 배우지 못했어도

적어도 병이 나진 않았다.

병이 났다고 해도

죽진 않았다.

그러므로 우리는 늘 고마워 해야 한다.

--태국 어느 스님의 시라고 한다.

오늘 내가 배운건 미화원 여사님의 고충을 듣고

분리수거 더 잘해야 겠다 등등.

당면한 문제는 코로나 방역이다.

과학방역을 한다고 선거때 난리를 치더만.

정은경 질병청장 사표내시고. (그 노고에 감사드리는 국민 1인)

새로운 여성분. 티비회견한다고 드라이빨에 화장한거 보고

별로...정청장과 비교되더라.

방역에 달라진건 없고

자율이라는데

그뜻은 알아서 각자 방역 잘하라는것!!!!!

지금 변이가 켄타로우스 까지 나왔다는데

전염력 강하다. 괴물의 이름이 붙어서 더욱 무섭게 느껴진다.

국가수리과학연구소 최선화 연구원의 예측 보고서에 

따르면~~~

감염 재생산지수가 높아져서 (더블링 )두배씩 증가 -이딴거 왜 영어쓰는지

기자들 어이없다만- 

7월 13일은 1.42

2주 뒤인 27일에는 8만명

1개월 뒤인 8월 10일에는 28만명 이상 확진자 12배 증가로 추정했다.

이미 병상은 5천개로 줄었고

의료간호인력도 줄인 상황!

이제 늘린다고 해도 갑자기 될일도 아니란다.

자율방역

간호사 법도 개정안해주고

중환자실 음악병동으로 바꾸면

그만둘 간호사들 많은 전망.

우리는 자율방역!

즉 각자 알아서 잘

딱 깔끔하게 센스있게 버텨야 한다.ㅜㅜ

집 밥 챙겨드시고요

잠 잘주무시고예

티비켜서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우야든동 웃어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