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거나 이동 될수 있습니다
고소인, 피고소인 2차 피해 주지 맙시다.2020.07.14 14:49 피해자가 아니라...고소인이 맞는 명칭이다. 그분의 주장과는 별개로 20년은 더 사실수 있는 분이. 평생..열심히 일하신 분이 돌아가셨다. 고인에게도 예의가 필요하며 추모할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 고소인 피고소인 모두 2차 피해를 주지 말았으면 좋겠다. 내가 아는 박시장은 서대문구 150평 양옥에 기사와 일하는 사람이 있는 돈 잘버는 변호사였다. 그가 집 아파트 건물...온갖 상금 모두를 기부하고...한국사회에 시민운동 플랫폼을 만들고 키웠다. 여성단체들 역시...그의 도움과 지지가 컸다. 그분은 자기는 물론 주위 사람들 모두에게 후원금을 뜯어내고 일을 시킨 못말리는 소셜디자이너 였다, (나도 자진해서 뜯겼다,,,양심 가책으로 안 뜯길 수가 없었다 ㅠㅠ 늘 좋은 목적이므로) 시장이 된후에 ...복지부동 공무원들이 정책을 디테일하게 바뀨는 것을 보고 놀랐다. 나도 아파트 동대표. 주민위원 해보니까 관리비 투명성과 주민자치 행정이 어떻게 주민 참여로 이뤄지는지 알게되었다. 서울시 빚도 예산절감을 통해 애써왔다 촛불이 전세계에 자랑거리가 되도록 안전하게 관리된것도 일정부분 시장이 지켜준 공로도 크다. 고소사건과는 별개로 그분을 추모하고 누구보다 고단했을 삶과 심정을 이해하고 싶다. 댓글 6
|
|||||||||||||||||||||||||||||||||||||||||||||||||||||||||||||||||||||||||||||||||||||||||||||||||||||||||
3선이 그에겐 독배가 되었을듯
빡빡한 완벽주의자.
일은 많고 기진맥진 했을텐데...
가족도 큰 고통속에 살았다.
너무 방전되어 자신을 돌보지 않고 결핍된 삶을 산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