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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건망증인가? 치매인가? (뇌강의 준비하다가)2021.09.01 16:54 강의 약속을 하면 공부를 하게 된다. 다시 책을 읽고 메모하고 ...시험치는 학생모드가 된다. 결국 남에게 알려주기 위해서 내가 공부하니까 그 점이 참 좋은 일이다. 강의 끝에 가면 실용적인 일상생활에서 인지기능 저하를 막는 예방법으로 마무리 하면 효과적이다. 우리는 자주 농담으로 내가 치매인가봐 ...!@#$%하는데 건망증은 단순기억 까먹는 정도 집 현관 앞에서 비밀번호 까먹고 동창생 만나면 이름 당근 생각 안난다. 화면에서 본 연예인 가물 가물 숫자 비밀번호 약속장소 전화번호 이런것은 뇌의 검색 출력기능이 느려져서 생긴다. 피로하기도 하고 약간의 노화정도...치매 아니니 염려 뚝하시라. 진짜 치매는~ 복합적인 인지기능 장애 65세 이상 노령인구의 10% 라고 한다. 2017년 70만명 아마도 진단이 늘어나서 지금은 백만명에 육박할듯 싶다. 뇌의 혈관 손상. 중풍이나 노화 퇴화 위축으로 생긴다. 사진 찍어보면 뇌가 쪼그라들어있고, 혈관이 군데군데 막힌것이 보인다. 몸의 연식이 오래되어 반백년을 넘어 백년을 행해가는 고목인데. 어찌 뇌의 노화를 막겠는가. 다만 노력할 뿐. 나빠지지 않게 돌보면 된다. * 뇌에 안좋은 습관을 고치자. 음주 흡연 쪄든기름 불량식품 *분노와 화를 풀자, 조절 못하면 병! 베트남 참전군인들이 외상후 스트레스질환이 높고 단기기억을 맡고 있는 해마가 10프로 이상 줄었다는 연구도 있다. * 식사를 제대로 잘 먹자 * 질 좋은 잠을 자야 한다. (핸드폰 자다가 켠다...나의 중독ㅜㅜ) * 일상생활을 잘 꾸려나가야 한다. (인지훈련) (정성들여서/ 목욕 청소 살림 직장생활 기술 활동) * 공부 교육을 뭐든지 받는다(문화센터. 복지관 단체생활 참여 굿) 기술 악기 영어중국어 교육등 노래 춤 뭐든지 ㅎㅎ * 특히 청력 시력보호에 애써야 한다. * 사회관계망 강화- 지인들 동호회 종교모임 독서모임 등산회등 * 꾸준한 운동은 뇌의 쪼그라짐을 막아준다. 체력 근력유지에도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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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론스톤 43세 뇌출혈 - 인생 막장 드라마가 될뻔.
이혼당하고 재산은 치료비에 다쓰고 아이도 빼앗겼다.
10여년의 재활끝에 운동으로 근력도 키워서
다시 영화에 작은 역으로 출연했다. 50대 후반의 일이다.
원초적본능으로 전세계의 이목을 끌었던 미모의 샤론보다
나는 지금의 인생 승리 샤론을 존경하고 응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