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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와 왜 이혼하냐고???2021.04.07 17:35 국가가 관리하는 마약 종류는 대마초 아편등...약품들이 있다. 그런데 탐닉성이 있는데도 나라에서 팔라고 허가하고 세금 뜯는 것들이 있으니 담배...술 커피 등이다. 담배는 나쁜걸 뻔히 알면서도 국가가 전매사업으로 돈을 벌어들이고 있다. 엄청 모순 ㅋㅋ 술도 세금 짭잘하니 , 일급 발암물질임에도 놔둔다. 커피가 실은 근본적인 피로회복제가 아니다. 반짝 각성시켜서 졸음을 줄여주고 머리를 정신나게 해주는 것이다. 나중에 계속~ 즉 커피는 일 더하게 돕는 기능으로 생산성을 높이라고 채찍질을 하는것이다. 뇌는 근육보다 에너지를 엄청 많이 쓰기때문에 엄청 피곤해지는데.. 특히 현대인들은 정보의 폭주속에 사니까 피로는 더욱 심하다. 그러니 멍때리고 쉬어주라고 아데노신 이란 물질이 나오는데... 요걸 카페인이 막아버린다. 쉬지 말고 뭔가 하라고...피곤하지 않다고 만들어 버리는것. 카페인의 매력이자 함정이다. 그러니 잠도 안오고 말똥 각성이 되고 소변도 덩달아 마렵고...생각은 많아지는 밤을 밎게 된다. 거의 50년을 거피를 마셔왔으니 아데노신등 휴식 전달물질은 생산억제. 고갈이 온게 아닐까 걱정이 된다. 성격도 조급해지고...바시락거리고 참을성 없고. 그런데도 이 뇌속에 각인된 향기와 맛은 어쩔... 어쩌면 좋단 말인가. 좋아하는거 고작 몇개인데. 커피마져 끊으면...무신 낙으로? 낙을 찾아야지 시무룩.. 한 마음에 낙낙을 선물해줘야지.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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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실제로 사마시면
그렇게 째지게 맛있지는 않다.
뇌속에 각인된 향과맛이 강렬할 뿐이지.
오늘 아침 900원짜리 커피사서
차간과 반띵 ....450원 어치로 버틸것이다. ㅋㅋ
나머지는 집에서 끓여온 생강대추차로 드링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