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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무서워 졌다고들 ㅜㅜ2020.11.11 11:39 아이들이 학교를 들락날락 갈락말락.. 1학년은 얼마전까지 가방도 사놓고 담임 샘과 친구들 얼굴도 못봤을지경 학교 가는 꿈도 꿨다는데. 입고 갈 옷도 생각해 뒀다는데 코로나는 모든걸 불확실하게 아리송송 만들었다. 엄마는 집에서 아이들과 볶작이다가 남편까지 재택근무 하니. 좋은 점과 안 좋은 점이 확연히 드러난다. 감정의 거리두기. 공간도 좀 분리하고 싶지만 삼시 세끼에 간식까지 챙겨주며 종종. 밤까지 쉴새가 없다. 엄마가 숨막혀 죽을것 같다고 한다. 버럭이 나오고 인상을 심하게 쓰며 분노 게이지 높아져 부글부글... 알아서들 엄마 말씀 좀 잘듣고 물건도 제 자리에 정리하고 빨래도 개고 청소기도 돌리는 가족생활 하길~~~ 엄마가 진짜 사건 저지르기 전에 ㅋ 신문에 날지도 모르니까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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