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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욱' '버럭'하는 남편에게~편지 써보기2020.10.13 17:16 야매심리학자 이유명호의 조언~~~ 버럭 하는 남편에게 편지를 써보자. 대화하면 잘 안듣고...화부터 낼수 있으니 우선 나의 심정을 전해보는게 좋을것 같다. 중심 키워드는 그동안 당신이 이랫고 저랬고 지적하는것 보다. 세 마디는 들어가야 한다. 1 그동안...당신이 가장 노릇 부모 노릇 잘해줘서...고맙다. 2 그런데...지금 내가 이렇게 저렇게 아프다.-----미안하다. 3. 앞으로 나을때까지...소리는 지르는 대신 살살 말씀하시라. 소심한 나는 심장이 콱 막히고...힘이 쭉빠져 쓰러질것 같다. 티비도 내가 보고싶은건 이런거니...각자 보기도 하고. 내가 노력할테니...당신에게 부탁한다. 4 서로 잘해서 자식들 걱정 시키지 말고 노후에 알콩달콩 잘 살자. 이렇게 틀을 잡아서. 중심 키워드 넣어서 자꾸 써보내시라. 안 읽는척 하면서...그래도 읽으실거니까 고맙다...미안하다...부탁한다. 앞으로 서로 위하며 잘 살자. 사랑한다 토핑 듬뿍 쳐서 연애편지를 ~~~~ ----부모님의 갈등을 보며 생각해낸 궁여지책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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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어마이 프렌즈에 나오는
석균씨...(정아씨 남편) 많을것이다.
말로 하면 버럭에 다툼이 되니
일단...편지를 써보시면 어떨까하는 마음에서
생각해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