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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인사 드립니다. : )2020.07.02 15:52 저를 기억하실 지는 모르겠지만, 작년 11월쯤, 아기가 생기지 않아 제천에서 한의원으로 달려갔던 늘픔이라고 합니다.~ 시간도 많이 지나고, 코로나 때문에 정신없이 한해의 반이 지났는데 선생님께 감사의 마음 전하고 싶어 글 남겨요. 11월에 한약 든든히 먹고 새해부터 다시 아기를 준비 했는데 이녀석이 찰떡같이 이 노력들을 알고 이번에 잘 와주었어요. 벌써 5개월 임산부로 몸과 마음의 폭풍 변화를 겪으며 지내고 있습니다. :) 책을 통해, 한번 만난 짧은 인연을 통해 많이 힘을 내었습니다. 12월에 아기 낳고 자유부인이 되어 산후보약 지으러 갈게요. !! 늘 건강하세요!! 댓글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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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댁 그 멀리서 찾아와서
안쓰럽게 하더니
좋은 소식 알려줘서 고마워요.
우와 경사났네 경사~~~
가을에 출산전에 한번 진찰해두면 더 좋고요.
안되면 출산후에 꼭 만나요.
애기 태명은 뭐라고 부르는지 궁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