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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경을 기다리는 경우에 검사수치 판별은...2020.01.10 14:23 에스트로겐이 활발히 분비되는 나이에는 자궁근종이 자란다. 매달 월경이 빠르면 더 자극이 되어서 자라는 속도가 크다. 오히려 월경이 늦어 지거나 건너뛰며 월경출혈량이 적은것이 좋다. 비출산인 경우에 초경부터 한번도 월경을 거르지 않고 꼬박 꼬박 한다면....자궁근종에게는 좋지 않다. 몸관리를 하면서 완경을 기다려 홀몬이 중단되기를 고대한다. 그러나 체질마다 달라서 50넘어도 계속되는경우 간절히 월경이 끝나길 그야말로 학수고대! 먼데서 오신 권샘도 그랬다. 혈액검사한 결과지를 갖고 실망한 모습으로 들어오셨다. 아직도 산부인과에서는 문제라고 그러시네요. 수치를 보니...아니 그렇지 않은데 E2 가 3년전에 100 넘었는데 이제 반띵 59밖에 안되니 좋구만. FSH는 잠잠하니...아직 완경 싸인은 없지만. 이거 해석은 사람마다 달라져야 해요. 완경이 걱정되는 사람과...간절히 기다리는 사람에겐 판단을 달라해야져.. 권샘은 ~~~~나중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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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트라디올 수치가 절반 가까이 떨어졌다는건
완경이 가까워 졌다는 뜻이고.
그렇게 되면 더 이상 자궁근종은 자라지 않을것이고
오히려 줄어들수 있으니...좋은 소식인것이다.!
근심가득 낙담한 권샘은 기쁜 얼굴로
나에게 점심까지 쏘고 돌아갔다. ㅎㅎ
누구나 완경을 무서워 하는건 아니다.
어쩌면 공포비지니스탓 인지도 모르겠다.
몸에 다 필요한 자연스런 과정이다.